아이오아이, 재회하자마자 폭로전?…“언니라 생각 안 하잖아” 묵은 썰 폭발

아니 근데 진짜! 예고 스틸컷. SBS 제공
아니 근데 진짜! 예고 스틸컷. SBS 제공

10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아이오아이가 예능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멤버들 간의 현실 케미부터 솔직한 연애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SBS ‘아니 근데 진짜!’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프로그램을 채울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전소미와 김도연의 살벌했던 말다툼 일화가 공개됐다. 과거 전소미의 빵을 먹고 싶어 허락을 구했던 김도연이 “먹어도 된다”는 답을 듣고도 “말투가 왜 그러냐”며 발끈했던 것. 이에 전소미는 “언니가 내 말투를 싫어했다”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서바이벌 당시 1, 2위를 다투던 김세정과 전소미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있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알려진 김세정이 전소미에게 “이건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직언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맏언니 청하가 “너네 나 언니라 생각 안 하잖아”라며 감정을 터뜨리고 자리를 떠났던 사건도 전해졌다. 당시 상황을 떠올린 최유정은 “심장이 철렁했다”고 회상해 현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여기에 전소미가 컴백 타이틀곡의 작사와 녹음 디렉팅을 맡았던 과정에서 멤버의 녹음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비하인드도 공개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멤버 중 ‘대표 주당’으로 꼽힌 김세정의 에피소드도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 보상 심리로 술을 마신다는 김세정은 “멤버들이 술자리를 정리할까 봐 화장실까지 참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고, 이어진 연애 토크에서는 멤버들의 거침없는 답변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016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약 8개월 동안 활동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솔로가수, 연기 등 활동을 이어오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오늘 미니 3집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의 선공개곡 ‘웃으며 안녕’(Recorded in 2016)(Prod.진영) 공개에 이어 오는 19일 신보를 발표한다. 29~31일에는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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