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런(IRUN)이 신곡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아이런의 ‘캐노피 스카이’(Canopy Sky)는 감각과 속도에 휩쓸리는 순간 속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어반 R&B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밤, 빛과 열기, 그리고 끊임없이 자극으로 느껴지는 일상 속에서 이 노래는 그 속도를 잠시 늦추고, 스쳐 지나가는 감정 하나하나를 붙잡아 ‘지금’을 깊이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묵직한 베이스와 세련된 신스 위로 흐르는 보컬은 어반 R&B의 그루브와 팝 댄스의 에너지를 결합해 감정의 고조와 해방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코러스에서는 중력에서 벗어나듯 떠오르는 이미지를 통해 ‘현재에 몰입할 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아이런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아이런의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가 돋보인다.
아이런은 “‘캐노피 스카이’를 통해 어디로 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느끼며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며 “듣는 분들이 자신의 현재 순간을 더 깊이 마주해보길 바라며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드라마 ‘여왕의 집’ OST Part.1 ‘트라우마’를 발표하며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아이런은 같은 해 11월 첫 싱글 ‘It's You, My Love’를 발매한 후 감성적인 발라드와 OST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