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타] ‘신이랑’ 유연석 “매회 새 인물로 빙의, 큰 도전이었다”

빙의 연기로 원맨쇼를 펼친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종영을 앞두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유연석은 귀신 보는 변호사 신이랑 역을 맡아 활약했다.

 

먼저 시청자를 향해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애청해 주시고 신이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한 유연석은 “이번 작품은 빙의를 통해 한 인물이 매회 다른 인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도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마다 새로운 인물로 빙의해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차기작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법정물에 귀신과 빙의라는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을 품었다.

유연석은 신이랑의 다채로운 면모를 완벽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폭, 아이돌 연습생, 노인, 어린이 등 다양한 귀신들에 빙의해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펼쳤고, 이랑이 지닌 따뜻함, 정의로움까지 표현해 내며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극 후반에는 아버지를 향한 원망, 그리움 등이 담긴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완성하기도. 이에 유연석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마지막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