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이 영국 오피셜 차트 2개 부문 세부 차트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 리드싱글 ‘셀레브레이션’이 2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집계 기간: 5월 1일~7일 자)에서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에 각각 62위, 5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번 주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오피셜 싱글 세일즈’는 디지털 다운로드와 CD, 바이닐 등 실물 음반을 포함한 판매량을 종합 반영한 차트다.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는 디지털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된다.
‘셀레브레이션’을 향한 국내외 반응도 고르게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공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4월 24일~30일)에서 대만 42위, 한국 48위, 홍콩 56위, 싱가포르 86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지역의 일간 차트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대만의 ‘데일리 톱 송’(4월 30일 자)에서 각각 전날 대비 11계단, 26계단, 9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에서는 39위에 안착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곡은 멜로딕 테크노와 하드스타일 장르를 결합해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자랑한다. 김채원과 허윤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을 이 곡을 통해 두려움을 마주할 내면의 힘을 갖게 된 순간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22일 정규2집 컴백을 앞두고 켜진 청신호다. 정규 2집 ‘‘PUREFLOW’ pt.1’는 ‘파워풀(POWERFUL)’의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이다. 다섯 멤버가 두려움을 인정하고 마주하는 과정에서 겪은 변화와 성장을 다룬다.
오늘(2일) 데뷔 4주년을 맞은 르세라핌은 7월 한국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국, 유럽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로 23개 도시에서 총 3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럽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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