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군, 안성훈, 성민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군과 안성훈, 성민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ON ‘2026 K-트롯 그랜드 어워즈(KTGA)’에 출연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세 사람은 각자의 실력과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안성훈은 노사연의 히트곡 '만남'과 자신의 히트곡 '엄마꽃'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데 이어 안치환의 '사람의 꽃보다 아름다워'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보컬상 남자부문 수상자가 된 안성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혼성그룹처럼 저와 함께하며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후니애니 덕분에 많은 힘을 얻는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민은 ‘갓생‘을 국악 버전으로 편곡해 무대의 격을 높였다. 대북 등 전통 악기 선율에 맞춰 한국 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인 성민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화려한 군무를 결합해 '트로트 대표 퍼포머'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군은 '땡잡았다'와 '한잔해'를 더한 무대로 열기를 더했고 공로상의 주인공인 故 송대관을 위한 헌정 무대 '해뜰날'을 열창하며 대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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