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1호 트로트 연습생’ 최종원이 ‘무명전설’ 도전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최종원은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 출연해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으나, 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최종원은 30일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명전설’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었다. 매 무대 최선을 다했지만 스스로 부족함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있었고, 그럴 때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 속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준결승 진출이라는 과분한 결과를 얻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단단한 기본기와 진심이 담긴 노래로 다가가는 가수가 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KBS2 ‘더 딴따라’로 가능성을 입증한 최종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맺었다. ‘무명전설’에서는 ‘JYP 1호 트로트 연습생’이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시원한 가창력과 깔끔한 춤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황윤성, 김범룡 전설과 함께 준비한 준결승 무대 ‘불꽃처럼’으로 트로트 유망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패자부활전에서는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곡해 2년 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이후 웃음을 잃은 어머니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