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축의금 1억 하셨더라”…김원훈, ‘전참시’ 초토화시킨 ‘억’ 소리 입담

김원훈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출처=‘전지적 참견 시점’ 395회 방송 캡처
김원훈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출처=‘전지적 참견 시점’ 395회 방송 캡처

코미디언 김원훈이 자신의 결혼식 축의금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가 출연해 결혼식 관련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결혼식 현장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들을 주제로 열띤 대화를 나눴다.

 

회의가 무르익던 중 엄지윤은 김원훈에게 “실제 본인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하객이 누구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원훈은 “신동엽 선배님이 가장 많이 하셨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거의 1억 정도 하셨더라. 참 순박하신 분”이라며 능청스럽게 농담을 던졌다. 특히 “나는 사실 10억 정도 기대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원훈의 거침없는 ‘분량 괴물’ 면모에 엄지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김원훈은 장인어른의 주례를 꼽았다.

 

김원훈은 “장인어른께서 직접 주례를 맡아주셨는데, 말씀이 너무 길어지셔서 살짝 지루했다”는 솔직하고도 유머러스한 고백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이라는 엄숙한 행사를 코미디언다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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