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한류 행사장에서 뜻밖의 만남이 이뤄졌다. 배우 정일우가 문화 교류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K-문화관광대전”이라는 글과 함께 행사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 서호 인근 롯데몰에서 진행됐으며, 그는 현장에서 한국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일우는 “한국의 문화와 관광이 세계와 연결되는 순간이 인상 깊었다”며 “문화가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을 나누게 한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소중한 인연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예상 밖의 만남이 포착됐다. 정일우는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포토월에 서며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두 사람은 나란히 사진 촬영에 응한 것은 물론, 드라마 ‘폭군의 셰프’ 상영 부스에서는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정일우는 한국과 베트남이 협업한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 출연해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베트남 국민 사위’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그는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후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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