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컴, 스팀 1주년 맞아 콘텐츠 확장…닌텐도 스위치2 출시

딩컴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딩컴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스팀 출시 1주년을 맞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기념 이벤트까지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2 에디션까지 선보이며 콘텐츠 저변을 넓혔다.  

 

2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스팀 버전에는 신규 지역 물림만(The Great Bite)이 새롭게 개방됐다. 해당 지역은 절벽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입체적인 지형과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진 자연 환경으로 구성돼 탐험 요소를 강화했다. 특히 지역 곳곳에 위치한 등대에 전력을 공급하면 인근 보물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는 시스템이 추가돼 기존보다 한층 전략적인 탐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장식 요소, 도감 콘텐츠, 탈것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게임 플레이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용자는 언제든지 차량을 호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얼굴 장식 장착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캐릭터 꾸미기의 자유도가 확대됐다. 또한 배낭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멋쟁이 배낭 커스텀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플레이어 개성 표현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

 

1주년을 기념한 인게임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스팀 버전 내 존의 잡화점에서 포획한 물고기를 판매하면 한정 아이템 교환이 가능한 기념 티켓이 지급된다. 더불어 신규 및 기존 이용자 모두를 위해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2 버전이 동시에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열린다.

 

한편 크래프톤은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이용자는 업그레이드 패스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새로운 기기에서도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스위치 버전에서는 스팀에서 호평을 받았던 애니멀 트랙스(Animal Tracks) 업데이트 콘텐츠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발자 제임스 벤던은 “어린 시절부터 닌텐도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라온 제게 직접 만든 게임이 닌텐도 패키지로 매장 진열대에 놓이는 것은 평생의 꿈이었다”며 “유저들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딩컴의 세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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