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PSG가 리그1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PSG는 2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는 당초 지난달 예정이었으나,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으로 연기돼 치러졌다. 승리를 차지한 PSG는 승점 66으로 리그1 선두를 지켰다.
이강인은 아쉬움을 삼켰다.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최근 리옹전서도 벤치를 지킨 데 이어 이날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선발로 15경기, 교체로 8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3골 4도움이다.
PSG는 펄펄 날았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상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기회를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37분에는 두에도 한 골을 보탰다. 쐐기골의 주인공 역시 크바라츠헬리아였다. 후반 시작 4분여 만에 유려한 드리블 능력을 뽐낸 뒤 추가골까지 신고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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