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엔시티 위시가 이날 진행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다.
“뚜 뚜루∼뚜”가 이어준 인연이다. 엔시티 위시가 지난 20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는 크랜베리스의 ‘오드 투 마이 패밀리(Ode To My Family)’를 샘플링했다.
그 중 ‘뚜∼뚜루∼뚜’로 익숙한 허밍 파트는 익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매력으로 다가온다.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두근두근’ 코너에서 남녀 주인공의 설렘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더욱 익숙하게 들린다.
멤버 재희는 최근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바로 ‘개그콘서트’ BGM이 생각났다. 익숙하고 중독적인 음이니까 많은 분들이 따라해주실 것 같아 좋다. 엔시티 위시가 유명해질 수 있겠다 싶었다”며 흥행에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명해지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처럼 신곡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드 투 러브’ 엔시티 위시표 ‘청량&네오’의 진화를 담은 곡으로 청량한 리듬과 아련한 멜로디로 차가운 세상 속에서 다정함을 전하겠다는 진심을 노래한다.
신곡 ‘오드 투 러브’는 발매 당일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톱100 3위까지 오르며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첫날 판매량 128만5184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 단숨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지난해 발표한 ‘팝팝(poppop)’, ‘컬러(COLOR)’에 이어 통산 세 번째 밀리언셀러다.
데뷔 2주년, 제대로 상승세를 탄 엔시티 위시의 성장한 예능감에도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팝팝’ 활동 당시 멤버 시온과 재희가 ‘개그콘서트’에 출연에 이어 또 한 번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게 됐다.
컴백을 앞두고 웹예능 ‘콜미베이비’, ‘셀폰 KODE’, ‘배좋좋’, ‘집대성’, ‘돌박이일’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엔시티 위시가 ‘개그 콘서트‘ 경력직 다운 예능감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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