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베니스의 상인’으로 3년 만에 무대 복귀…신구·박근형과 호흡 맞춘다

가수 겸 배우 최수영.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최수영.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22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영은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 희극의 정수로 꼽히는 작품으로, ‘고도를 기다리며’로 호평을 받은 파크컴퍼니와 오경택 연출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앞서 배우 신구와 박근형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최수영을 비롯해 이승주, 카이, 원진아, 김슬기, 김아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최수영은 극 중 벨몬트의 상속녀이자 지혜와 재치를 겸비한 인물 ‘포셔’ 역을 맡는다. 포셔는 베니스의 귀족 바사니오와의 서사로 전개를 이끄는 것은 물론, 법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작품의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핵심 인물로 활약한다. 

 

최수영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으며,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연극 무대 복귀는 2023년 ‘와이프’ 이후 약 3년 만이다.

 

한편 ‘베니스의 상인’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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