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핫100 4주 연속 톱10…글로벌 흥행 지속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과 타이틀곡 ‘스윔’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스윔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1위로 첫 진입한 이후 2위와 5위를 거쳐 4주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이 곡으로 통산 일곱 번째 핫 100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주 핫 100에는 스윔을 비롯해 앨범 아리랑 수록곡 4곡이 동시에 차트에 진입했다. ‘보디 투 보디(69위)’, ‘2.0(88위)’, ‘훌리건(90위)’까지 포함해 4주 연속 다수 곡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앨범 성적도 눈에 띈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며 4주 연속 톱3를 유지했다. 앞서 해당 앨범은 팀의 일곱 번째 1위 앨범에 오르는 동시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스윔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를 지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참여한 ‘드라큘라(Remix)’는 핫 100에서 15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는 제니의 일곱 번째 차트 진입곡으로,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역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은 핫 100 7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OST 앨범은 빌보드 200 16위에 올랐다.

 

또한 캣츠아이의 신곡 ‘핑키 업(PINKY UP)’은 핫 100 28위로 데뷔하며 네 번째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200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들의 활약은 코첼라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출연을 계기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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