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꿈나무 한자리에…정관장 유소년 선발전, 경쟁 넘어 성장의 무대

사진=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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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 클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 유스 대표팀 선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관장 농구단 산하 15개 지점 유소년, 약 200명의 선수들은 지난 19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서 구슬땀을 흘렸다.

 

꿈나무들의 무대지만 ‘대표’라는 묵직한 타이틀이 붙는 만큼, 대회 내내 뜨거운 경기가 펼쳐졌다. 동시에 냉철한 평가도 오갔다. 현장에서는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기술뿐만 아니라 경기 태도와 집중력, 팀워크, 잠재력까지 폭넓게 바라보며 점수를 매겼다. 이번 대회서 고점을 받은 유소년들은 정관장을 대표해 KBL 유스컵에 출전하게 된다.

 

그동안 각 클럽을 대표하던 선수들은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타 지점 선수들과 맞붙었다. 안양 직영점은 물론 안산점과 초지점, 배곧점, 은계점, 경기광주점, 구월점, 서창점, 파주운정점, 고양점, 성남점, 만안점, 충주점, 구리점, 아산점 등 15개 지점 유소년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U9과 U10, U11, U12, U14, U15 등 총 6개 종별 선발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진=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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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이번 대회는 대표 선발에 의의를 두고 열렸으나, 각 지점 우수한 선수들이 한 데 모여 경기력을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기도 했다. 선수는 물론 지도자들 역시 성장 가능성과 팀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시완 정관장 유스 총괄 대표는 "이번 선발전은 전국 15개 저점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마나 성장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 지점에서 성실하게 준비해 온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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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큰 규모도 의미가 크지만 단순히 경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서로를 보며 배우고 자극받으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게 더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스는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선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다양한 무대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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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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