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신곡] 자신감 가득 “해 떴네” 슈주 동해, 지금이 제일 뜨거운 태양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 역량을 뽐내온 슈퍼주니어 동해가 또 하나의 태양을 띄운다. 20년 이상 활동해 온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현재를 집약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새로운 챕터를 연다.

 

20일 오후 6시 공개된 동해의 첫 번째 정규앨범 ‘ALIVE(얼라이브)’는 동해가 걸어온 긴 여정 속에서 가장 눈부신 순간과 진솔한 마음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앨범명처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들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냈다.

 

‘얼라이브’를 관통하는 핵심 정서는 팬들과의 깊은 교감이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빛, 그리고 그 빛에 응답하는 마음을 중심에 둔 이번 작업은 마주하는 순간마다 피어나는 감정과 서로를 향해 반짝이는 마음을 하나의 서사와 사운드로 엮어냈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 피어날 수 있는 이유’로 정의한 동해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아름다운 현재를 노래했다.

 

 

동해는 이번 앨범에서 두 개의 타이틀곡, 해 떴네’와 ‘Good Day (Feat.박재범, 1iL)’를 내세워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달했다. ‘해 떴네’가 강렬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면에 내세운다면, ‘Good Day’는 따뜻하고 밝은 무드 속에서 희망과 긍정의 감정을 부드럽게 전한다.

 

‘해 떴네’는 레게톤 드럼과 디스토션이 가미된 브라질리언 펑크 스타일의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팝 트랙이다. 제목의 ‘해’는 떠오르는 태양과 동시에 ‘동해’라는 이름의 상징성을 담은 중의적 표현이다. 눈부시게 떠오른 태양처럼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아티스트 동해의 현재를 가장 강렬하게 보여준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도입부부터 강렬한 태양의 이미지와 순간적으로 빛을 활용한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더니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떠오르는 태양’의 이미지를 한층 더 극대화한다.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동해가 중심이 된 퍼포먼스, 리듬감 있는 음악은 빠른 컷 전환과 감각적인 카메라 워크와 맞물려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동해의 여유로우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는 어둠을 뚫고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Congratulations 이기는 습관이 뱄어

제대로 물려받은 Passion

예술가 집안에선 당연한 Question

Don’t stop me now 건들지 마

 

급이 달라 너와 달리

Mic check 귀찮아 Mumbling

가지마 가지마 하지마 하지마

이게 내 스타일

 

 

You don’t know

Too bad untouchable

해 뜨고 나면 눈부셔 Brand new

해 떴네 uh

 

해 떴네 uh

눈이 부시게도 해 떴네 (What you want from me)

I’m living 구름 위 위에 해 떴네 (From me Aye)

I’m living high high 해 떴네

What you want from me Aye

 

 

가사 전반에 반복되는 “해 떴네”는 단순히 태양이 떠올랐다는 것을 넘어 본인의 시간이 다시금 활짝 열렸음을 알린다. 슈퍼주니어와 D&E,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독보적인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돋보인다.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곳에서 다시 한번 뜨겁게 타오르겠다는 동해의 강력한 출사표처럼 느껴진다. 

 

동해는 이번 앨범 13곡 중 11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SKIT 트랙을 포함한 유기적인 구성 속에서 드라이브하듯 이어지는 사운드, 그리고 팝과 힙합, 록, 발라드를 넘나들며 앨범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사랑과 이별, 위로와 축하, 감사 등 인간적인 감정들을 촘촘히 쌓아 올리며 단순한 트랙 나열을 넘어 하나의 감정적 여정으로 완성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Good Day(굿 데이)’는 따뜻하고 밝은 가스펠 기반의 팝 트랙이다. 박재범과 1iL(원아이엘)의 개성 있는 보컬, 그리고 풍성한 콰이어 사운드가 어우러져 희망과 긍정의 정서를 다정하게 펼쳐냈다. 이 외에도 타블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별의 서사를 깊이 있게 완성한 ‘Goodbye(굿바이) (Feat. TABLO)’,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꽃에 비유한 ‘FLOWER(플라워)’, 팬콘서트에서 선공개돼 큰 사랑을 받았던 ‘BEAUTIFUL(뷰티풀)’ 등의 트랙이 수록됐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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