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품은 UCI ‘MTB 월드’ 무대… 모나용평, 사계절 스포츠 허브 본격화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최고의 글로벌 산악자전거 무대로 꼽히는 UCI MTB 월드시리즈을 유치해 사계절 레저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넓힌다. 지난해 9월12일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모나용평 제공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최고의 글로벌 산악자전거 무대로 꼽히는 UCI MTB 월드시리즈을 유치해 사계절 레저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넓힌다. 지난해 9월12일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모나용평 제공
앤드류 화이트 WBD 아시아 및 퍼시픽 파트너쉽 부사장, 백운광 글로벌코리아 대표, 박인준 모나용평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지난해 8월 열린 UCI MTB 월드시리즈 유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앤드류 화이트 WBD 아시아 및 퍼시픽 파트너쉽 부사장, 백운광 글로벌코리아 대표, 박인준 모나용평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지난해 8월 열린 UCI MTB 월드시리즈 유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발왕산이 MTB 월드 시리즈를 품었다.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은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주최하는 ‘UCI MTB 월드 시리즈’를 개최, 글로벌 산악자전거 무대의 중심에 선다.

 

이번 대회는 모나용평이 사계절 레저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동계에는 스키, 하계에는 MTB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스포츠 리조트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 중심의 리조트 이미지를 넘어 봄·여름·가을까지 이어지는 사계절 스포츠·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나용평은 지난해 9월 ‘모나용평배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MTB 대회 운영 역량과 코스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다운힐(DH), 크로스컨트리(XCO), E-바이크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선수와 동호인, 관광객이 함께하는 복합 레저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이번 UCI MTB 대회 개최의 기반이 됐다.

 

당시 참가자들은 발왕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코스와 운영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대회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발왕산 특유의 산악 지형과 숲길을 살린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평가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며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사계절형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모나용평배 MTB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극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경험을 국제 무대로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2026 UCI MTB 월드시리즈는 UCI이 공인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산악자전거 대회 시리즈로, 평창 개최는 아시아 최초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여기에 모나용평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운영을 통해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 및 현장 운영 역량을 입증한 점 역시 UCI MTB 대회 개최지로서의 신뢰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모나용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 지형과 리조트 인프라, 대회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뿐 아니라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축제 분위기도 조성해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 효과까지 노린다는 방침이다.

 

대회 기간 글로벌 관람객과 참가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월1일과 2일 야외무대에서 DJ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POP 히트곡과 글로벌 팝 음악을 EDM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대회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해외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K-콘텐츠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형 콘텐츠로 마련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이번 UCI MTB 월드시리즈 대회는 모나용평의 스포츠 관광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발왕산과 모나용평이 가진 자연, 레저, K-콘텐츠의 매력을 함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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