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김시우, 마지막 날 동반 우승 이뤄낼까

김세영. 사진=AP/뉴시스
김세영. 사진=AP/뉴시스
김시우. 사진=AP/뉴시스
김시우. 사진=AP/뉴시스

 

김세영과 김시우가 올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세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작성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공동 2위 그룹과는 2타 차다.

 

김세영이 마지막 날에도 선두를 지키면 통산 14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치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6개월 만이 된다.

 

윤이나는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13언더파 203타로 2위에 오른 그는 마지막 날 김세영을 추격한다. 윤이나와 함께 해너 그린(호주), 수위차야 위닛차이탐(태국), 제시카 포르바스닉(미국)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임진희는 공동 6위(12언더파 204타), 이미향은 단독 9위(11언더파 205타)에 자리 잡았다. 유해란은 공동 19위(8언더파 208타), 박금강은 공동 23위(7언더파 209타), 안나린과 주수빈은 공동 30위(6언더파 210타)에 머물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김시우가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19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공동 3위에 자리 잡았다.

 

선두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는 4타 차다. 그는 17언더파 196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 오픈 이후 3년 3개월 만에 통산 5승째를 올리게 된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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