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외친다.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울산웨일즈와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가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협약은 구단과 학부 간 지식 및 정보의 상호 공유와 전문 인력의 교류 및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목표로 한다.
학생들에겐 값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장실습 및 직무체험 등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구단 운영 및 경기 지원(운영 스태프·이벤트·마케팅 등) 관련 학생 참여 기회 제공, 스포츠 재활 및 선수 트레이너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2026시즌 출항을 알린 울산 구단에게도 남다른 시도가 될 터. 구단 마케팅, 팬 서비스,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및 참여 협력부터 구단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김동진 울산웨일즈 단장은 “스포츠 재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울산과학대와 손을 잡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울산 지역 스포츠 산업 발전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