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태오, 차기작은 ‘수목금’…신민아·이진욱과 호흡

배우 유태오가 새 드라마 ‘수목금’ 주연 물망에 올랐다. 

 

18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취재에 따르면 유태오는 드라마 ‘수목금’의 이원필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수목금’은 수목금에만 운영하는 식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멜로물. 사랑을 잃었던 곳에서 잃었던 사랑을 다시 만나는 남녀의 로맨스를 주축으로 한다.

 

SBS ‘스토브리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연출한 정동윤 감독과 JTBC ‘부부의 세계’를 집필한 주현 작가가 협업한 작품으로 지상파 채널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 앞서 셰프 김동욱, 도예가 차은수 역에 각각 이진욱과 신민아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TV 드라마로는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유태오는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JTBC ‘초콜릿’(2020)에서 아낌없이 마음을 표현하던 사랑꾼이었다면 냉철한 기업사냥꾼으로 분한 tvN ‘머니게임’에서는 ‘섹시한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호평받았다.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연애대전’ 등에 출연한 데 이어 2024년 예능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합류해 자유로운 여행기를 펼쳤다. 

 

특히 영화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레토’(2018)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다큐멘터리 ‘로그 인 벨지움’(2021)을 통해 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2023)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BAFTA)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뿐 아니라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회원으로 초청됐다. 주연작인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영화 카로시 개봉도 앞두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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