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뒤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국토대장정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경남 김해의 한 마을회관에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구성환은 “20대 시절 두 차례 실패했던 국토대장정에 다시 도전 중”이라고 밝히며, 이번 여정의 배경에 대해 반려견 꽃분이의 존재를 언급했다.
그는 “11년 동안 함께한 강아지 꽃분이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고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제 딸과도 같은 존재였다”며 “그 힘든 마음을 이겨내고 정리해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선택한 게 걷는 것”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구성환은 지난 16일 서울 천호동에서 출발해 총 446km에 이르는 국토대장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김해에서 광안리까지 약 25km를 남겨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14일 일정으로 계획했지만 체력 부담과 km에 대한 도전 의지로 일정이 18일로 늘어나는 등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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