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료IT기업 인투씨엔에스의 동물병원 전자의료차트(EMR) 솔루션 ‘인투벳GE’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디자인 개편을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진료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제 사화면 구성과 시각 요소를 전면 재정비한 것.
구체적으로 기존 화면 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아이콘과 레이아웃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또한 컬러 대비와 시각 요소를 재정비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강화했으며 전체 컬러 체계를 통일했다.
인투벳 측은 “프로그램 전반에 안정감 있는 톤앤매너를 적용해 의료진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진료 흐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인투벳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AI 추천 및 요약 기능 3종(히스토리, 검사 결과 요약, 보호자 메시지 작성)을 차트 주요 기능에 적용해 데이터 확인과 해석, 기록 과정을 효율화한다.
이와 함께 음성 기반 진료기록자동화 기능(보이스차팅)은 일정 사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반려동물 헬스 데이터 관리 기능(인투헬스)과 백업 용량 확대 등 실제 병원 운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능 개선도 단계적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인투벳를 활용할 경우 보호자가 네이버에서 병원을 검색하는 시점부터 최종 선택에 이르기까지 보다 풍부한 정보가 노출될 예정이며, 네이버 커넥트를 통해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적립은 물론 리뷰 수집과 병원 소식 전달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다.
인투씨엔에스 관계자는 “인투벳은 2008년 5월 출범, 2000곳 동물병원에서 활용되며 함께 발전한 차트”라며 “AI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투씨엔에스는 온프레미스형 인투벳의 검증된 구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재설계한 SaaS형 EMR ‘인투벳 클라우드’를 통해 병원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제공 중이다.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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