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작년 영업익 3598억원…전년比 30% 감소

스마일게이트 CI.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CI.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실적 감소를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3,5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1%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4,365억 원으로 5.6%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3,023억 원으로 36.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올해부터 통합 법인 체제로 전환해 지주사였던 스마일게이트홀딩스를 비롯해 ‘크로스파이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로스트아크’ 개발사 스마일게이트RPG 등을 흡수합병하고 단일 법인으로 재편했다.

 

실적 감소는 주요 타이틀의 매출 변화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에서 크로스파이어의 인기가 이어지고, 지난해 10월 출시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일정 부분 기여했지만, 핵심 IP인 로스트아크 매출 하락이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로스트아크의 지난해 매출은 약 2,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차기작으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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