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혐의’ 김바다, 결국 팀 떠났다…“내 불찰 깊이 반성”

사진 = 김바다 SNS 계정
사진 = 김바다 SNS 계정

밴드 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가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와 팀 멤버들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을 내린 건 약 한 달 전쯤 되었다.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 채 시간이 흐르는 건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아 직접 나서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며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달 8일 오후 8시 30분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의 한 장소에서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장에서 대마가 발견됐으며, 이후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바다는 1995년 밴드 시나위 보컬로 합류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나비효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록 음악계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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