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우승’ 루키 김민솔, 세계랭킹 43위로 ‘껑충’

김민솔이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iM 금융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김민솔이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iM 금융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서 통산 3승째를 거둔 ‘슈퍼루키’ 김민솔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도약했다.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민솔은 기존 73위에서 30계단 뛴 43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2006년생인 그는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최연소가 됐다.

 

당찬 신예다. 김민솔은 지난 12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서 끝난 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써내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2∼4라운드까지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키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어느덧 K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드림투어(2부)에서 활동하던 중인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 추천 선수로 참가해 깜짝 우승을 일궜고, 풀 시드를 확보한 뒤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까지 제패한 바 있다. 이듬해인 올 시즌 한 차례 우승을 추가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엔 김효주(3위)와 김세영(10위), 류해란(13위), 최혜진(17위) 등이 순위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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