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의 장기적인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내부 인사를 새로운 디렉터 체제를 가동한다.
대전은 “이종민 프로 스카우터를 ‘프로 테크니컬 디렉터’로, 오세종 유소년 스카우터를 ‘유스 디렉터’로 각각 선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종민 디렉터는 그동안 프로 스카우터로서 팀 전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자원을 발굴해왔다. 앞으로 성인팀의 기술적 방향성 설정, 선수단 구성 전략 수립,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스카우팅 시스템 고도화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 디렉터는 “대전이라는 좋은 팀에서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단순한 성과를 넘어 구단의 명확한 철학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대전이 매 시즌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종 신임 유스 디렉터는 다년간 유소년 스카우터로 활동하며 체계적 유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오 디렉터는 유소년 선수들의 발굴부터 육성, 그리고 프로팀으로의 콜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육성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충남기계공고(U-18)를 비롯한 각 연령별 유스팀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 디렉터는 “대전하나시티즌 유스 시스템 ‘스마트한 공격축구’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빠르게 정착하여 우리만의 축구스타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두 디렉터는 즉시 업무에 착수해 2026시즌 전력 보강과 차세대 유망주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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