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9일 보그 코리아 공식 SNS에는 “메릴 스트립의 제안으로 완성된 ‘Bye Vogue’. 곧 ‘보그’에서 공개될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그리고 장원영의 특별한 순간을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원영이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Bye Vogue’를 함께 외치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장원영은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이끌었고, 두 배우는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호응하며 눈길을 끌었다. 앤 해서웨이가 장원영의 네일아트에 관심을 보이는 장면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만남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홍보를 위해 내한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는 극비리에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