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타격감 그대로…최정, 류현진 상대로 시즌 2호 ‘쾅’

사진=SSG랜더스 제공
사진=SSG랜더스 제공

뜨겁다.

 

내야수 최정(SSG)의 방망이가 힘차게 돈다.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서 대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이날 3번 및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부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0-1로 쫓아가던 1회였다. 1사 1루 상황서 상대 선발투수 류현진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 유리한 상황서 5구째를 노렸다. 142㎞짜리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힘을 실은 타구는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이자 통산 520번째 홈런이다. 최정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95경기 출전에 그쳤던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시범경기 8경기서 타율 0.412, 3홈런을 작성하며 예열을 마치더니, 개막 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서 타율 0.400을 기록, 쾌조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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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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