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굳힌 울산 최석현, 생애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 선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HD 수비수 최석현이 2026시즌 첫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03년생 최석현은 지난 2∼3월 3경기에서 라운드 베스트11에 2차례 이름을 올렸다. 강원FC와의 개막전에서는 1도움을 기록했다. 울산은 최석현이 출전한 1라운드 강원전, 3라운드 부천전, 4라운드 제주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그 결과 TSG 평균 평점 1위(7.47점)에 올랐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최석현은 측면 수비와 중앙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올 시즌 울산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유산 유스 출신으로, 2024년 프로 데뷔 후 K리그2 충북청주로 임대됐다가 지난해 울산에 복귀했다. 프로 3년 차를 맞은 올 시즌 처음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3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4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로 한다. 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첫 영플레이어상은 2∼3월에 열린 K리그1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최석현(울산)을 포함해 강민준(포항), 문민서(광주), 서재민(인천), 신민하(강원) 등 총 9명이 후보에 올랐다.

 

최석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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