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더 바랄 게 뭐가 있겠느냐”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전반에만 4도움을 올린 손흥민을 극찬했다.
LAFC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시티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6라운드 홈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승리 일등 공신은 손흥민이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57분을 뛴 그는 전반에만 도움 4개를 기록했다. 전반 7분에는 상대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의 자책골도 유도해 사실상 LAFC의 전반 5골에 모두 관여했다.
다만 득점은 없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첫 경기였던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페널티킥 골 이후 공식전 9경기에서 득점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치른 3월 A매치 2연전을 포함하면 11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하지만 도스 산토스 감독은 전혀 문제될 게 아니라고 했다. 그는 “손흥민은 팀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매번 득점할 필요는 없다. 팀을 돕는 게 중요하고 지금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손흥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반에 우리 팀의 5골에 모두 관여했다”며 “우리가 더 바랄 게 뭐가 있겠느냐”라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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