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멤버이자 사업가 효민이 100억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랜선 집들이를 진행하며 집안 곳곳을 소개했다.
그는 앞서 SNS를 통해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한 바 있다.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효민의 신혼집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로 100억원 대를 훌쩍 상회한다고 알려져 있다. 매매가와 더불어 매달 수백만 원의 관리비까지 청구되는 프리미엄 하우스다.
랜선 집들이는 탁 트인 한강 뷰 테라스로 먼저 시작했다. 효민은 인테리어 공사를 직접 주도하며 세밀한 곳까지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높은 층고와 세련된 인테리어, 고가의 가구 및 소품이 연달아 등장하며 화제가 됐다.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는 욕실은 모던하고 깔끔한 빅슬랩 타일 시공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블랙으로 맞춘 휴지와 변기를 공개했는데, 검은색 휴지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6개 롤에 1만6900원의 고가 화장지로 밝혀진 바 있다. 모든 것을 수납형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주방과 파인 다이닝 못지않은 다이닝 공간도 주목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성공한 여자의 워너비”, “멋지고 럭셔리한 신혼집”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는 “상대적 박탈감 든다”, “연예인 돈 자랑 그만 보고 싶다”, “그들만의 세계”라는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실제 편스토랑의 해당 회차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7%에 그쳤다. 최고 시청률인 308회 4.0%와 비교했을 때 절반 이하로 떨어진 셈이다.
스타의 화려한 삶은 언제나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다. 하지만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시기에 보여준 ‘100억대 집’과 ‘고가 화장지’는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보다 괴리감을 안겼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4월 10살 연상 비연예인과 비공개로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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