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맹활약 ‘신입‘ 마쏘… 대한항공 헤난 감독 “행운아라고 해줬죠”

대한항공 헤난 감독. 사진=KOVO 제공
대한항공 헤난 감독. 사진=KOVO 제공
대한항공 마쏘. 사진=KOVO 제공
대한항공 마쏘. 사진=KOVO 제공

 

“마쏘에게 행운아라고 해줬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성공적인 V리그 데뷔전을 치른 마쏘를 칭찬했다.

 

대한항공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챔프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마쏘의 활약을 빼놓을 수없다. 이날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임동혁(22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18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71.43%에 달했다. 블로킹 득점도 2점이었다.

 

헤난 감독은 경기 뒤  “제일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블로킹도 바운드 많이 시켰다. 이미 얘기했지만 서브만 좀 더 신경 쓰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마쏘의 유일한 아쉬움은 서브였다. 서브 범실이 7개에 달했다. 전체적으로 서브가 네트에 많이 걸렸다.

 

사령탑은 마쏘를 감쌌다. 헤난 감독은 “내일부터 서브 연습을 시키겠다”면서도 “실력보다 심리적인 부분이었을 것이다. 첫 경기라 긴장도 했을텐데, 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환상적인 선수였다”고 돌아봤다.

 

마쏘의 빠른 적응을 위해 모두가 노력했다. 헤난 감독은 “마쏘에게 대한항공에 행운이라고 했다”며 “저희 모든 관계자들이 환영을 해줬다. 짧은 기간 대한항공 본사도 방문해서 돌아봤다. 마쏘가 더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노력해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예상했듯이 팽팽했던 경기였다”며 “현대캐피탈도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펼칠 때마다 팽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요한 한걸음을 나갔다. 단지 그것 뿐이다. 오늘 경기는 지나갔다. 2차전에 집중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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