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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이라 쓰고 선한 영향력이라 읽는다…가왕전 상금 200만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세상에 떨쳤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3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돌봄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선한스타 내에서 활동 중인 영웅시대의 꾸준한 응원으로 임영웅이 3월 가왕전에 오르며 마련된 상금으로 이뤄졌다. 팬들의 정성과 응원이 모여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치료와 돌봄이 함께 필요한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게 됐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상금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의 입원비와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생계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한다.
가수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의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액은 1억2402만원에 달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 님과 영웅시대의 꾸준한 나눔은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가장 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한층 깊어진 감성과 풍성한 연출로 임영웅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료치료비와 돌봄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플레이브 한마디에 9년 전 다큐 역주행…팬덤 기반 ‘콘텐츠 재발견’ 뜬다
스타의 사소한 취향 공유는 잊힌 콘텐츠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과거 콘텐츠가 스타의 언급으로 재조명되면서 팬덤의 화력이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실제 콘텐츠 소비 전환을 끌어내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8일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멤버 밤비는 팬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다”며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추천했다. 2017년 개봉한 이 영화는 전생을 기억하는 9살 소년 앙뚜와 그의 유일한 버팀목이 돼주는 스승 우르간의 동행을 담았다. 티베트 불교 승려를 소재로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쥘 만큼 해외에서 호평받았다.
개봉한 지 9년여가 지난 만큼 현재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아이돌 스타의 언급으로 갑자기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됐다. 밤비의 언급 직후인 28∼29일 양일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해당 작품은 영화 개별구매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지 10년 가까이 된 독립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업 영화들을 제치고 VOD 판매 정상에 오른 것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오래된 독립 예술영화가 하루 만에 판매량 1위로 급상승한 것은 매우 유의미한 수치”라고 말했다. 아이돌의 한 마디가 팬덤의 실제 시청과 구매로 이어지며 플랫폼 안에서 미처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이 다시 소비로 연결된 셈이다.
스타발 역주행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에는 아이브 장원영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근 읽은 책으로 ‘초역 부처의 말’을 언급하자 해당 도서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20배 이상 폭증하며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장원영은 2024년에도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었다고 밝혔고 이 책은 교보문고 기준 2024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뉴진스 민지가 뮤직비디오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공개하자 판매량이 8배 상승한 고전문학 ‘순수의 시대’, 배우 한소희가 “오래도록 읽고 있다”고 언급한 뒤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품절 사태를 맞이한 포르투갈 에세이집 ‘불안의 서’ 등이 스타의 언급으로 수혜를 누렸다.
스타의 추천과 팬덤 반응, 콘텐츠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는 최근 콘텐츠 산업에서 주목받는 흐름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플랫폼 내 정보 과잉 시대에 팬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아티스트의 안목을 신뢰하고 이를 공유하며 직접적인 소비 전환까지 이뤄내는 팬덤 기반의 콘텐츠 소비 구조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OTT와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한다.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플랫폼 환경에서 하나의 거대한 소비자 집단인 팬덤이 콘텐츠의 재발견과 확산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기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팬덤의 선택이 과거 콘텐츠의 재부상 여부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의 한 마디가 플랫폼 안에서 미처 주목받지 못했던 숨은 명작을 재발굴하는 큐레이션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팬덤의 화력이 콘텐츠의 생명력을 연장시키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김준호♥’ 김지민, 시험관 시술 후 몸 변화…“3.5kg 늘었다 빠져”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 중인 근황과 함께 몸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지민은 2일 자신의 SNS에 “시험관 시술하고 계신 분들 혹시나 왜 나만 이런가? 혹시나 나 부작용인가?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라며 “제가 해보니까 놀랄 정도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몸의 변화가 있더라구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다행히도 얼굴붓기나 트러블은 없었어요.(약간 살은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험관 시술 전과 후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주사 투여 후 며칠 만에 3.5kg이 증가했다가, 시술 이후 4kg이 빠졌다고 설명하며 “큰 부작용은 없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하루를 마무리 할때나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오면 양말과 살 경계가 살벌하게 부었답니다”라며 “마시지따윈 소용도 없을 정도로 보였지만 매일 오빠가 풀릴때까지 마사지를 해줘서 비록 안풀렸어도 마음은 풀렸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은 2022년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했다. 현재 2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휘재 눈물의 복귀, 여론은 아직 ‘냉온탕’
방송인 이휘재가 약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오랜 공백 끝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과거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고, 가족 이야기를 꺼내는 과정에서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여전히 싸늘한 시선이 적지 않지만, 그의 진심을 지켜보자는 반응도 일부 형성되며 여론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KBS2)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이휘재의 출연이 단연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복귀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고, 그의 출연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방송 전부터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복귀를 둘러싼 부정적 여론을 직접 언급하며 “후폭풍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방송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출연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결국 무대에 서게 된 그는 과거 논란으로 지적된 태도 문제와 여러 차례의 실언에 대해 “미흡했고, 부족했고, 실수가 있었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무대에 오른 뒤에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중 감정이 북받친 듯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특히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언급되는 과정에서는 더욱 복잡한 감정이 드러나며 그간의 공백과 심경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 이후 반응은 엇갈렸다. 복귀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의견이 적지 않은 가운데, “진정성이 느껴졌다”,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반응도 함께 나왔다. 과거에는 일방적인 비판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보다 다양한 시각이 등장했다.
이휘재를 둘러싼 논란은 오랜 시간 누적된 이미지에서 비롯됐다. 예능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의 태도 논란과 반복된 실언 등이 쌓이며 대중의 피로감이 커졌고, 이는 결국 비호감 이미지로 굳어졌다. 이후 그는 2022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 해외로 거처를 옮겼지만 당시 논란에 대해 충분한 해명이나 사과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이번 복귀는 단순한 방송 출연을 넘어 대중과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려는 시도로도 해석된다. 다만 한 번 형성된 부정적 인식을 되돌리는 일은 쉽지 않다. 특히 예능인의 경우 시청자가 체감하는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짧은 사과나 일회성 등장만으로 신뢰를 회복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꾸준한 활동과 태도 변화를 통해 신뢰를 쌓아갈 수 있을지 혹은 여전히 남아 있는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지 못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중의 시선이 완전히 돌아서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그의 진정성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증명될지 주목된다.
◆ 안보현, 신의 구슬로 칸 行
한 주 동안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드라마 신의 구슬로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하게 된 배우 안보현부터 폭행 사건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김창민 감독까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신의 구슬(JTBC)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카펫을 밟는다. 1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보현은 오는 23~28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축제로, 안보현은 비경쟁부문 랑데부 섹션에 선정된 신의 구슬로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 그는 핑크카펫을 비롯해 포토콜, GV, 해외 언론 인터뷰 등 촘촘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신의 구슬 1회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신의 구슬은 30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 가던 서기 1258년,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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