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KT)의 타구가 큼지막한 포물선을 그렸다. 2026시즌 개막 후 4경기 만에 터진 첫 홈런포다.
프로야구 KT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리그 한화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1회 초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안현민이 상대 선발투수 류현진에 맞서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포를 친 것.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게 형성된 시속 146㎞ 직구를 공략해 중견수 뒤 담장을 넘겼다.
한화 상대로 무척 강한 면모를 보유 중이다. 안현민은 지난해 독수리 군단 마운드를 상대로 타율 0.395(38타수 15안타)를 기록 중이다. 특히 류현진에겐 3타수 2안타 1홈런을 쳤다.
한편 KT는 공수교대 후 1-2 스코어 열세를 맞아 추격 중에 있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1회 말 문현빈(한화)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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