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연속 1위 식지 않는 화력…‘왕사남’, ‘명량’ 1761만 정조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의 현재 누적 관객 수는 1567만6506명으로, 주말 동안 약 40만명이 동원됐다.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왕사남’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2위 ‘극한직업’(1626만6641명)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18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거세게 추격했지만 ‘왕사남’을 이기진 못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누적 관객 수 119만3275명으로 올해 개봉 외화 영화 중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2위에 머물렀다. 

 

순제작비 105억 원이 투입된 ‘왕사남’의 누적 매출액 또한 화제다. 1512억7683만5300원을 달성하며 제작비 대비 약 14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역대 박스오피스 매출액 2위 ‘극한직업’의 1396억을 훨씬 웃도는 성적이다. 여러모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왕사남’이 역대 흥행 1위 ‘명량’(1761만6661)을 넘어서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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