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피스, ‘공용부 케어’ 서비스 도입

반복되는 인테리어 공사 민원…공사 관리
사진=페어피스
사진=페어피스

페어피스는 공사 관리를 위한 ‘공용부 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및 공동주택 내 인테리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공사 관리 방식에 대한 인식도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공사 자체의 품질과는 별개로 엘리베이터, 복도, 계단, 공사차량 진입로 등 공용 공간에서 발생하는 오염과 불편이 입주민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문제의 원인이 단순 시공이 아닌 ‘공사 과정 관리’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인테리어 공사는 세대 내부에서 진행되지만 자재 이동과 작업자 출입, 공사 차량 이동 등으로 인해 공용부 사용이 불가피하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오염, 소음 등은 입주민 불편으로 직결되며 관리사무소 민원이나 이웃 간 분쟁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페어피스의 양승호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인지하고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통해 ‘공사는 집 안에서 진행되지만 갈등은 공용부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관리 개념으로 ‘공용부 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공용부 케어는 기존의 단순 청소 개념과 달리 공사 기간 동안 공용 공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엘리베이터 내부, 복도, 계단, 공사차량 진입로 등 공사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동 동선 전반을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오염이 발생한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운영된다.

 

양승호 대표는 “기존에는 공사 이후 정리 개념의 청소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공사 과정 전체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공용부 케어는 단순한 청소 서비스가 아니라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시작”이라며 “그동안 인테리어 공사는 이웃과 관리주체 입장에서 불편과 민원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공용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문화를 통해 공동주택 내 인테리어 공사가 오히려 환영받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결과뿐 아니라 공사 과정까지 평가하는 소비자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 완료 후 결과물뿐 아니라 공사 기간 동안의 관리 상태와 이웃에 대한 배려가 고객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어 양승호 대표는 “이제는 단순히 시공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다. 공사 과정까지 책임지는 관리 서비스가 인테리어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용부 케어 서비스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선착순 10개 현장 한정’ 사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범 운영 성격으로 참여 현장에는 할인 혜택과 함께 실제 운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용부 케어 서비스 사전 이벤트는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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