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가수 용준형이 독립을 선언했다.
용준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계약상 주요 의무가 장기간 이행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여러 차례 시정을 요청했다”며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으며, 3월 12일부로 관련 법률에 근거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계약이 적법하게 종료됐다고 보며, 향후 활동은 독립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준형은 지난해 6월 소속사 블랙메이드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갈등 상황임을 밝혔다. 당시 그는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당했으며, 부당한 손해배상 청구를 주장했다.
[용준형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준형입니다.
저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과 관련하여,
계약상 주요 의무가 장기간 이행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여러 차례 시정을 요청해왔습니다.
그러나 해당 문제는 수년간
개선되지 않았고,
신뢰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3월 12일부로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였으며,
현재까지 이에 대한 별도의 회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저는 해당 계약이 적법하게 종료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향후 활동은 독립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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