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서 ‘최고령’ 출전 기록 이어가는 고효준… 울산, 홈 첫 승 신고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사진=울산웨일즈 제공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울산 웨일즈가 창단 이후 홈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울산 웨일즈는 지난 28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정규리그 KIA전에서 4-2 승전고를 울렸다. 이로써 개막 후 남부리그서 4승째(3패)를 올렸고, 홈경기 첫 승리도 수확했다. 울산은 현재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서 KT, 삼성과 동률을 이뤄 공동 2위다.

 

4연승 상승세다. 마운드에선 베테랑 좌완 고효준이 번뜩였다. 이날 안정적인 투구로 홈 첫 홀드를 빚어냈다. 1983년생인 그는 43세1개월20일의 나이로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으로 퓨처스리그 최고령 출장 및 홀드 기록을 동시에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울산의 이날 선발투수 나가 타이세이는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쳐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를 마무리한 김도규는 홈경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노강민이 3안타 맹타를 선보였고, 예진원 역시 2안타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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