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기 영철의 최종 선택은 정숙을 향했지만 커플이 탄생하지 못했다.
지난 25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246화 방송에서 영철이 정숙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단독 행동과 특이한 언행으로 화제가 됐던 영철은 자신만의 안나 정숙을 위해 5시간 동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숙과 데이트를 하며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추억이 담긴 공간을 만든 영철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정숙은 이미 마음을 닫은 뒤였다. 정숙은 “제가 ‘그걸(영철)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될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라고 털어놓았다. 순수한 마음이 담긴 영철의 이벤트에 감동을 하긴 했지만 이미 결정을 내린 정숙의 마음을 흔들지는 못했다. 이벤트 직후 정숙은 혼자 숙소에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영철은 정숙이 자신의 혼란을 가라앉혀 주는 사람이라고 여겼지만 정숙에겐 영철이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사람으로 여겨졌다.
최종 선택에서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정숙은 “제가 이해하지 못할 만큼 더 높은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영철을 탓하는 대신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 또한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내가 틀린 게 있다면 고치겠다”고 했다.
한편 영철은 245화 방송에서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등 특이한 돌발 행동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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