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본능적 육식파”… 세상에 없던 ‘동물성 원료 88%’ 캣사료 탄생

-우리와, ‘와일드캣88’ 출범… 오리·닭 및 연어·정어리 기반 신제품 2종 출시
전체 원료의 88%를 동물성 원료로 채운 고양이 사료 브랜드 와일드캣88의 신제품 2종 이미지. 우리와 제공
전체 원료의 88%를 동물성 원료로 채운 고양이 사료 브랜드 와일드캣88의 신제품 2종 이미지. 우리와 제공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본능에 맞춰 동물성 원료의 비중을 88%까지 끌어올린 캣푸드 브랜드가 탄생했다. 토종 펫푸드 업체 우리와가 출범한 ‘와일드캣 88’이다.

 

우리와는 동물성 원료 중심의 생육 기반 레시피를 핵심으로 내세운 고양이 사료 브랜드 와일드캣88을 론칭하고 신제품 2종 ‘오리지널 팜랜드 폴트리’와 ‘오리지널 오션 피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본투비 와일드(BORN TO BE WILD)라는 슬로건 아래 전체 원료의 88%를 동물성 원료로 구성했다”며 “이 같은 함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수치로, 고양이 본연의 식단 구조에 최대한 가깝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물성 원료 중 절반을 신선한 생육으로 채웠고, 탄수화물 함량은 낮췄다. 고단백 식단임에도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콩 원료를 배제한 하이-프로틴 레시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오리와 닭을 기반으로 한 가금류 중심 레시피의 신제품 오리지널 팜랜드 폴트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원료를 활용해 요로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호성이 까다로운 고양이부터 활동량이 많은 고양이까지 폭넓게 급여할 수 있다.

 

연어와 정어리 위주의 또 다른 신제품 오리지널 오션 피쉬’는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한 원료를 활용해 피부 건강과 피모 윤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에게도 적합하다.

 

이날부터 쿠팡에서 구매 가능한 이번 신제품은 전 연령 급여가 가능하며, 300g 소포장 지퍼백 형태라 보관과 급여가 편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양이는 단백질과 지방 대사에 최적화된 육식동물인 만큼, 동물성 단백질의 비율과 품질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본질에 집중한 설계를 통해 새로운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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