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협회, 아이치·나고야 AG 나설 국가대표 14명 확정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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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AG)을 향해!’

 

대한우슈협회는 23일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한 제38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2026년 우슈 국가대표 선수단 14명(투로 8명, 산타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700여명이 참가했다.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에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개최, 국내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종합 2위는 경기도, 종합 3위는 경상북도가 올랐다. 최우수 선수상은 이태범(강원·D파이터클럽 TEAM.D) 선수, 우수 선수상은 정호경(경기, 평택G스포츠우슈클럽), 배재민(경남·강호체육관)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협회는 이번 대회 결과와 1차 선발전 성적을 반영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최종 확정했다. 1차 선발전 결과가 최종선발전에서 뒤바뀌는 이변도 발생했다. 산타 여자 60㎏급 신채연(화성시우슈협회) 선수가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최종 국가대표 선수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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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투로 남자 장권 이용현(충남체육회), 도술·곤술 전능 이하성(충북개발공사), 남권·남곤 전능 김진수(충북개발공사), 태극권 전능 안현기(충북개발공사), 태극권 전능 장민규(전남도청), 투로 여자 장권 김채영(화성시우슈협회), 남권·남도 변시우(우슈태을문태극무예단), 태극권 전능 이민주(평택G스포츠우슈클럽), 산타 남자 60㎏급 김민수(전남도청), 65㎏급 정다재(서울시설공단), 70㎏급 장세영(경주시청), 75㎏급 송기철(충북개발공사), 산타 여자 52㎏급 권문영(구미시우슈협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해 9월에 예정된 제20회 아이치·나고야 AG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오는 4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 첫 전국대회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무대였다”며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뿐 아니라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충청북도체육회, 보은군, 보은군의회, 보은군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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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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