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르브론 제임스다… NBA 역대 최다 경기 출전 새 이정표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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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가 또 하나의 미국프로농구(NBA) 새 역사를 아로새겼다.

 

레이커스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05-104로 신승했다.

 

이날 통산 1612번째 정규리그 출전 순간을 빚어낸 제임스는 34분23초를 뛰어 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써냈다.

 

1984년생인 그는 올해로 42세 시즌을 맞았다. 이 경기 출전으로 NBA 통산 정규시즌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올랐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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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록은 로버트 패리시가 보유했던 1611경기다. 제임스는 이틀 전인 20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 이 부문 공동 선두 자리에 올라선 바 있다. 이번엔 ‘공동’ 수식어도 떼냈다. 한 발걸음을 더 내디뎠다.

 

제임스는 2003∼2004시즌 데뷔해 현시점 23시즌에 걸쳐 수많은 대기록을 달성 중이다. NBA 통산 최다 득점(4만3천241점)과 최다 출전 시간(6만710분)이 대표적이다.

 

이날 레이커스는 제임스 외에도 루카 돈치치(33점)와 오스틴 리브스(26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접전 끝 승전고를 울렸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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