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3년 9개월 만의 새 앨범과 공연을 앞두고 설렘을 나타냈다.
지민은 지난 20일 오전 팬플랫폼 위버스에 “드디어 오늘이다. 이 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설레면서도 초조하다”며 앨범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컴백 라이브를 향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러 와주신다고 들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시청까지 이어지는 대로에 무대와 객석을 마련해 약 2만 2천 명의 관객과 함께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서울시의 승인을 받아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주최 측인 하이브와 서울시, 정부의 각 부처들이 총 동원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민은 “혹시 공연을 보다가 컨디션이 안좋으면 꼭 주위에 있는 안전요원분들께 알려달라. 다치는 사람 없게 조금만 천천히,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며 “조금 이따 만나요 아미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0일 발표한 새 정규앨범 ‘아리랑’은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인류의 보편적 감정을 담은 14곡에는 일곱 멤버가 지난 여정에서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이 녹아있다.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타이틀곡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태도를 노래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하게 헤엄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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