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까지 멈춘 BTS 데이…광화문 접근 전 ‘헛걸음 주의보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무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무대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광장 컴백 공연이 열리는 21일 무대 인근 궁궐과 박물관이 줄줄이 문을 닫는다. 광화문 일대를 찾을 경우 헛걸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열린다. 경찰은 26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과 관람 동선도 대폭 통제된다. 시청역·경복궁역·광화문역은 출입구가 폐쇄되거나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차량 통제도 이뤄진다.

무대 인근 국가유산 시설과 문화기관들도 안전을 이유로 휴궁·휴관에 들어갔다.

덕수궁은 전날인 오후 6시부터 문을 닫았다. 야간 관람도 중단됐다. 21일 경복궁도 전면 휴궁한다. 주차장도 폐쇄돼 출입이 통지된다. 국립고궁박물관 역시 임시 휴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과 어린이박물관도 이날 문을 닫는다. 다만 파주관은 정상 운영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한국금융사박물관도 교통 혼잡과 안전관리를 이유로 문을 닫는다.

세종문화회관은 공간별로 운영을 달리한다.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 S씨어터 등 공연장과 전시공간은 휴관한다. 세종라운지 정문(광장 측)과 중앙계단도 출입을 전면 제한한다. 세종로 공영주차장 역시 입·출차가 제한된다. 하지만 세종미술관과 일부 상업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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