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너무 좋은 곡들, 투어 생각에 행복” 컴백 소감

방탄소년단 진. 뉴시스 제공
방탄소년단 진. 뉴시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새 앨범 ‘아리랑’에 애정을 드러냈다. . 

 

방탄소년단이 20일 3년 9개월 여 만의 새 앨범 ‘아리랑’을 발표했다. 앨범 발매 후 진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써 “앨범을 듣는데 너무 좋다. 몇주동안 음악을 틀어놓고 가만히 누워있는 시간이 많은데 곡수도 낳고 장르도 다양해서 크게 질리지도 않는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과 함께여서 참 좋다. 너무 좋은 곡들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이 노래들로 투어를 돈다고 생각하니 참 행복하다”며 “우리 아미여러분들 곁으로 4월부터 찾아 뵐테니 다들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우리 음악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교섞인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진은 지난해 첫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으로 전 세계 아미를 만났다. 팀 내 맏형으로 군복무를 일찌감치 마친 그는 멤버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묵묵히 솔로 활동을 시작해 방탄소년단의 공백기간을 줄였다. 월드투어 직후에는 미국으로 날아가 송캠프에 합류해 멤버들과 앨범 작업을 함께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규모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24일에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SWIMSIDE’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26∼27일에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글로벌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4월 9일 고양에서 시작되는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새 앨범 월드투어도 전개해 나간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시청까지 이어지는 대로에 무대와 객석을 마련해 약 2만 2천 명의 관객과 함께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진은 지난 19일 글을 써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됐다. 의미 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도움주신 분들과 이해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장에서 보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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