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진주’ 박진희, 남상지 출근 첫날부터 ‘불꽃 신경전’

 

박진희와 남상지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운다.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7회에서는 아델 그룹에서 함께 일하게 된 김단희(박진희 분)와 클로이로 신분을 바꾼 백진주(남상지 분)의 불꽃 튀는 심리전이 펼쳐진다.

 

앞서 김단희는 박민준(김경보 분)과 클로이(남상지 분)가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큰 혼란에 빠졌다. 그녀의 정체에 의구심이 깊어지는 한편, 바이오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클로이의 도움이 절실한 김단희의 복잡한 상황이 그려졌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서사에 흥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단희와 클로이가 입사 첫날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펼친다. 경제지 인터뷰를 앞둔 김단희는 정윤정(하재숙 분)이 전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로비로 나선다. 현장에는 클로이를 찍기 위해 온 다큐멘터리 촬영팀이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사전 예고도 없이 회사에 촬영팀을 데려온 클로이를 본 김단희는 날 선 반응을 보여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클로이는 김단희의 뼈 있는 말에도 지지 않고 맞대응하며 물러섬 없는 기세를 보인다. 또한 클로이가 이 자리에서 깜짝 발표를 던져 현장을 단숨에 술렁이게 만든다. 그녀가 전한 뜻밖의 소식은 새로운 서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복수라는 공통점을 가졌지만 아델 그룹을 지키려는 김단희와 무너뜨리려는 백진주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녀들이 만들어낼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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