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 남매’ 아라우조·실바. V리그 6라운드 MVP

우리카드 아라우조. 사진=KOVO 제공
우리카드 아라우조. 사진=KOVO 제공
GS칼텍스 실바. 사진=KOVO 제공
GS칼텍스 실바. 사진=KOVO 제공

 

‘장충 남매’ 아라우조(우리카드)와 실바(GS칼텍스)가 V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아라우조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22표를 얻어 같은 팀 알리(6표)와 한태준(2표), 한선수와 정지석(이상 대한항공)과 레오(현대캐피탈 이상 1표)를 제쳤다. 기권은 1표였다.

 

우리카드의 날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라우조는 5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 MVP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득점 1위(136점), 공격 2위(성공률 54.67%), 오픈 공격 1위(성공률 51.92%)에 자리매김했다. 우리카드는 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해 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실바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23표를 얻어 빅토리아(IBK기업은행·6표), 양효진(현대건설·2표), 유서연(GS칼텍스)와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상 1표)을 앞질렀다. 기권은 1표였다. 2024~2025시즌 6라운드, 2025~2026시즌 1·5라운드에 이어 통산 4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이다.

 

실바 역시 지난 5라운드에 이어 2연속 라운드 MVP 수상이다. 실바는 팀 내 공격 점유율 40.81%를 책임지면서 득점 2위(133점), 공격 2위(47.41%), 후위 2위(성공률 51.35%)에 올랐다. 지난 18일 현대건설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화력을 뽐냈다. GS칼텍스는 2020∼2021시즌 이후 5시즌 만에 봄배구 무대에 올라섰다.

 

6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25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KB손해보험-우리카드) 경기에서, 여자부는 하루 앞선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흥국생명전에서 실시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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