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FC)이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LAFC는 선제골을 내주며 챔피언스컵 탈락 위기에 놓였다.
LAFC는 18일 코스타리카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소토에서 열린 알라후엘렌세와 대회 16강 2차전 전반전을 0-1로 마쳤다.
LAFC는 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LAFC는 이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이 대회는 원정 다득점 규정이 적용된다.
선제골은 알라후엘렌세의 몫이었다. 전반 4분 만이었다. 산티아고 반 데르 푸텐에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서 혼전이 일어났다. 반 데르 푸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2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지만 쇄도하던 나단 오르다스의 슈팅이 막혀 득점이 무산됐다. 손흥민의 전반 패스 성공률은 88%(21/24)였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 7경기 연속이 된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7경기에서 1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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