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조한철, ‘끝장수사’서 배성우와 대립…“회심의 캐스팅” 기대 UP

영화 ‘끝장수사’ 스틸컷
영화 ‘끝장수사’ 스틸컷

 

데뷔 28년 차 ‘믿고 보는 배우’ 조한철이 영화 ‘끝장수사’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4월 2일 개봉하는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올해로 데뷔 28년 차를 맞은 배우 조한철은 2018년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을 통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후 영화 ‘백두산’·‘블랙머니’·‘전,란’ 드라마 ‘빈센조’·‘갯마을 차차차’·‘재벌집 막내아들’·‘경성크리처 시즌1’, 최근 공개된 ‘월간남친>까지 누구보다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능청스러운 코믹 씬스틸러부터 강렬한 악역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매 작품 깊이 있고 탄탄한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그는 ‘끝장수사’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한다.

 

조한철이 맡은 오민호는 프로페셔널한 말투와 빈틈없는 차림새, 일 처리까지 깔끔한 강남경찰서 엘리트 팀장. 승승장구하던 그의 앞에 촌구석 형사 재혁과 중호가 나타나, 1년 전 종결된 살인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본격적인 재수사가 시작되자 오민호는 그들의 공조 요청을 돕기는커녕 방해 공작을 펼치며 재혁과 치열한 수사권 쟁탈전을 벌인다.

 

앞서 여러 작품에서 형사 역할을 맡은 바 있는 조한철은 오민호 캐릭터가 차별화되는 지점에 대해 “기존의 일에 파묻힌 투박한 형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항상 수트를 입고 스마트하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형사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끝장수사’ 회심의 캐스팅”이라고 밝힌 박철환 감독은 “조한철 배우의 익숙한 매력에 새로운 면모가 더해진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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