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임영웅을 제치고 K-브랜드지수 스타어워즈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분야별 K-브랜드지수 TOP 10이 공개됐다. 그중 트로트 가수 부문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주목받았다. 지난 1월과 2월 연달아 트로트 가수 부문 1등을 유지했던 임영웅이 3월 발표 결과 2위로 밀려나고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인덱스 수치를 합산해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지표에 따르면 김용빈은 소셜 인덱스에서 12억9257만6685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8억9218만8353을 받은 임영웅을 따돌렸다. 또한 2025년 10월 도입된 팬덤 투표 플랫폼 스타덤 인덱스에서 97만1075를 기록했다. 이는 2위 임영웅의 560점과 약 1700배 차이다. 팬덤의 투표 참여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트로트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임영웅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김용빈의 뒤에는 든든하고 적극적인 팬층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풀이된다.
해당 순위에서 2위는 임영웅, 3위는 박서진, 4위는 이찬원, 5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이후 차세대 유망주들이 기세를 올리며 트로트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용빈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 8주 내내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