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신드롬은 계속된다, 1200만 돌파…주말 1300만 고지 예상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관객수 1200만명 고지를 밟았다. 2024년 개봉한 영화 ‘파묘’(1191만4869명)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올랐다. 

 
1000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영화 24편 중 12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를 포함해 16편이다. 1300만명 이상은 7편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예매 관객 수는 약 18만2324명으로 압도적인 예매율 51.1%를 기록하고 있어 이 추세라면 주말쯤 130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숙부에게 배신 당해 폐위 된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 가게 되고, 그 마을 촌장 엄흥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으며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해 힘을 더헀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과 장항준 감독은 물론, 이준혁(막동아재), 김수진(막동어멈), 박지윤(막동이)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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